
요즘과 같이 바쁘고 정신이 없는 때에 나 자신을 돌볼 틈조차 없는 것이 너무 아쉽기도 하고 힘들게 하기도 하는 것 같았다그래서 매일 하루 한 문장, 한 페이지를 필사하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 읽게 되었다.초반에는 필사를 하긴 했지만 솔직히 매일 한 페이지씩 필사를 하는 것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.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출근 전 한 두페이지 씩 차분히 읽고 되새기는 방식으로 바꿔나갔다.이렇게 하니 부담도 없고 읽었던 내용을 출근하면서 다시 되새기면서나 자신과 마주하기도 하고 성찰하기도 좋았던 것 같다. 한 페이지 짧은 글속에서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내용들은 힘들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기도 했었고어떤 문장들은 그 힘든 마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삶..